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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말

 나는 주변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애플빠다.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패드, 맥북까지 이렇게 많이 있지만 더 많은 것들이 가지고 싶다. 그런데 이렇게 좋아하는 애플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주식은 소유하고 있지 못하다. 어느 순간 나의 이 모습이 참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미국 주식에 투자도 할 겸, 내가 사랑하는 애플의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애플 주식의 매력적인 4가지 이유

 

1. 높은 수익성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기술 기업 중 하나다. 그들의 제품들은 전 세계에서 인기가 매우 높고, 매출과 이익 모두 매우 높은 수준에 있다. 이는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2022년 애플은 매출 1조 239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대비 11%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2년 4분기에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901억 달러를 기록하여, 높은 실적을 유지했다.

반면,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5% 감소하여 1조 172억 달러를 기록하긴 했다. 하지만 희석 주당 이익은 1.88달러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2022년은 애플이 높은 실적을 기록한 해였으며,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이 감소한 반면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이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은 최근에 새로운 제품 출시로 인한 수익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21년 9월에 출시된 iPhone 13은 전작인 iPhone 12보다 더 큰 수요를 유도하며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심지어 2022년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순위를 보게 되면, 1위 : iPhone 13,  2위 : iPhone 13 Pro Max, 3위 : iPhone 14 Pro Max, 5위 : iPhone 13 Pro,  6위 : iPhone 12, 7위 : iPhone 14, 8위 : iPhone 14 Pro, 9위 : iPhone SE 2022 이렇게 되어 있다. 물론 작년에 출시한 아이폰 14 시리즈가 부진하긴 하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이 잡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2021년 이후 출시된 M1, M2칩 등을 탑재한 Mac도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 상승에 기여하였다.

이러한 실적과 제품 출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애플 주식은 지속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애플이 안정적인 실적과 새로운 기술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 뛰어난 혁신성

 

  애플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iPhone, iPad, Mac, Apple Watch 등을 포함한 많은 제품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AR(증강현실) 및 VR(가상현실)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애플이 계속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은 2023년에도 매년의 것처럼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이미 AR/VR 헤드셋 개발에 5년 이상을 투자해왔으며, 2023년 초 초기 버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애플이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로서 출시하는 첫 번째 제품이 될 것이다. 

 이런 혁신은 애플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과거에도 애플은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여 기존 시장을 뒤흔들었다. 2007년 첫 번째 아이폰, 아이폰 3G를 출시하면서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뒤흔들었다. 폰과 인터넷, 아이팟이 합쳐진 새로운 기기의 탄생은 충격 자체였다. 포노사피엔스의 시대를 연 장본인이 스티브 잡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2008년엔 노트북 시장에 핵폭탄과 같은 존재가 태어났다. 바로 맥북 에어의 출시였다. 이때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충격적인 발표다. 말 그대로 전설의 레전드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티브 잡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만들어낸 가장 얇은 노트북" 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그 당시 노트북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맥북 에어는 기존의 노트북과 달리 매우 얇은 디자인과 경량화로 제작되었다. 또한, 초박형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에 플래시 스토리지를 사용하여 더욱 가볍고, 빠르며, 신뢰성이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팬리스임에도 전혀 성능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도 충격이었다.

 이어서 2010년 아이패드를 출시하여 태블릿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2014년 애플 워치를 선보이며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만들어 냈다. 물론 스마트 워치라는 기기는 2014년 애플워치1이 등장하기 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웨어러블 시장의 판도를 열었다고 평가 될 수 있는 것은 애플워치의 등장일 것이다. 2016년 12월 에어팟이라는 무선 이어폰을 선보였으며, 이어서 2017년에는 아이폰 X의 노치 디자인을 적용하여 스마트폰 시장을 다시 한 번 뒤흔들었다.

 또한, 애플은 지난 몇 년간 맥북에 사용되는 인텔 프로세서를 자체 제작한 애플 실리콘 칩으로 대체하는 전환을 진행했다. 처음 M1 맥북 에어를 선보였을 때, 엄청난 혁신을 보여주었다. 많은 이들이 걱정했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나도 휼륭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벤치마크 결과 맥북 에어 기준으로 싱글 코어 약 1,700점, 멀티 코어 약 7,400점으로 확인되었다.

 이처럼 애플은 기존 시장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애플의 2023년 출시 예정 제품들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기존 시장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3. 강력한 브랜드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 중 하나다. 그들의 로고는 전 세계에서 쉽게 인식된다. 이는 애플이 그들의 제품을 판매하는 데 있어서 강력한 마케팅 효과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애플 제품을 구매하려는 욕구를 자극한다.

 그렇다면 왜 애플은 어떻게 이렇게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게 된 것일까? 

 첫째로, 애플은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이 모두 뛰어나며,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은 사용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애플 제품의 인기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둘째로, 애플은 기술 혁신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애플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면서도 사용자들이 이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는데 노력한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제공하며, 애플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셋째로, 애플은 마케팅 전략이 뛰어나다. 애플은 강력한 미디어 광고와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제품의 인기를 높이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애플은 제품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제품의 가격을 높게 유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높은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고급스러움과 품질을 느끼며 애플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따라서, 애플은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기술 혁신, 마케팅 전략 등의 면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애플의 제품들이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고, 고객들이 애플 제품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4. 투자가치

 

 애플은 자신의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을 감안할 때 매우 안정적인 투자다. 애플은 그들의 주주에게 매년 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등 인기 있는 재무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애플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업 중 하나다. 최근 10년간 애플의 연간 순익은 47조원에서 127조원으로 증가하는 매우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었다. 애플은 최근에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업 중 하나로 꼽히며, 기업 가치는 1조 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장중 한 때 시가총액 3조 달러(약 3천839조원)를 보였다. 그러나 2023년 현재는 1조9천900달러로 나타난다. 그럼에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애플의 순자산은 최근 10년 동안 큰 폭으로 감소했다. 10년 전 애플의 순자산은 127조원이었지만, 현재는 64조원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애플이 연간 대규모의 순익을 내고 있지만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대신 현금 보유를 늘리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대부분의 수익을 해외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으로 이익을 환산할 때 순자산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애플은 매년 매출액의 100% 이상에 해당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애플이 미래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제공한다.

 따라서, 애플은 현재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여겨지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애플의 주식은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애플의 투자는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애플이란 기업은 과거부터 현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처럼 나타났다.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으며, 노트북의 혁신, 또한 문화와 트랜드를 써내려가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무조건 이를 좋다고 말할 순 없을 것이다. 그러나 2030의 젊은 세대는 애플 기기가 하나의 트랜드로 나타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단지 젊은 이들의 모습 뿐 아니다. 왜냐 소비층이 애플의 감성을 원하니 자연스럽게 경쟁 기업들은 애플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스마트폰이라는 기기를 만들어 내, 휴대폰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고, 맥북에어라는 가벼운 노트북을 만들어 냄으로 각 회사마다 가벼운 노트북을 만들어 내는 혁신을 이끌어 냈다. 

 또한 그전에 기기가 존재했더라도 애플이 그 기기를 만들어 내면 덩달아 그 시장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마트 워치가 그랬고 무선 이어폰 시장이 그렇다. 이처럼 혁신을 넘어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 기업의 성장은 끝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지금 이순간 앞으로 문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기업인 애플에 투자하는 것은 절대 손해가 아닐 것이다. (물론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다.)

 한 입 배어 문 사과를 보면 우린 어디서든 애플(apple)를 생각하게 되는 것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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